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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왕 떠나는 어학연수, 커뮤니티칼리지로 유학을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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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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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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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떠나는 어학연수, 커뮤니티칼리지로 유학을 가라!
보통 어학연수라고 하면 자연스레 "대학부설 어학원" 아니면 "사설 어학원"을 떠올리게 됩니다. 대학 부설과 사설 어학원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희 홈피에도 '대학부설 vs 사설어학원의 장,단점'을 비교해 놓은 글이 있으니 평소 '사설과 대학부설의 구분'에 알쏭달쏭하셨던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어연수 목적에 맞게 지역(기후, 안전, 대,소도시), 비용, 프로그램 등을 비교하고 꼼꼼히 따져서 어떤 어학원이든 좋은 학교를 선택하셔서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가서 공부하면 자연스레 실력이 늘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건 절대 착오하는 겁니다. 늘 말씀드리는 거지만 여기에서 조금이라도 더 영어 공부를 많이 하고 가셔야 미국생활이나 학교수업 할 때 여러가지로 편리하고 유리합니다.
기왕 떠나는 어학연수!! 영어실력이 중간 또는 그이상 정도되는 학생들께 저는 커뮤니티컬리지 입학을 권합니다!
자신의 영어실력이 토플 점수로 약 50점 - 60점 이상 되는 분이라면 어학원에서 1 Term(3-4개월)정도 하고 남은 기간은 한 학기라도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해서 정규 수업을 들어 보세요. 아니면 토플 시험을 준비해서 곧바로 정규 과정으로 입학하시길 권유합니다.
어학원은 영어를(못해서) 배울 수 밖에 없는 외국 학생들로 구성돼 있지만, 커뮤니티 칼리지에는 대다수 네이티브인 미국인 학생들이 다니기 때문에 그 학생들과 어울리거나 수업수준에 맞추려면 부단히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에는 토플 점수 61점 이상 취득하고 곧바로 2년제 미국 C.C의 정규과정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대학원 진학을 계획 중이라면 C.C의 교수님께 추천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능력이 되는 학생이라면 학교 다니면서 인턴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인턴을 하면 나중에 취업을 준비할 때 다른 학생들보다도 매우 유리한 입장이 됩니다.
참고로 '커뮤니티 칼리지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입학이 쉽습니다. 성적이 나쁘더라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둘째, 입학 시 요구하는 토플 점수가 낮습니다. 4년제 대학의 경우 대체로 80점 이상이어야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영어준비를 해야한다면, 2년제인 커뮤니티 칼리지는 보통 iBt 점수 45점~61점이면 입학이 가능합니다.
셋째, 학비가 연간 $6,000~9,000 정도로 저렴합니다. 4년제 대학의 학비가 연간 20,000불~35,000불인 것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때문에 최근 미국 현지의 우수한 학생들도 4년제로 직접 입학하기보다는 커뮤니티칼리지에 입학한 후 편입학하는 경향입니다.
넷째, 한 반 인원이 적습니다. 4년제 대학의 1,2학년 교양 수업에는 한 반에 수백명이 공부하는 대강의가 많지만, 2년제 cc는 한 반 인원이 대개 30명 미만입니다. 이 때문에 어려운 과목도 반복적으로 담당교수께 물어가면서 공부하기가 쉽고,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수업 따라가기가 용이합니다. 또 한 학기 동안 같이 공부하다 보면 교수님이나 같은 반 친구들과도 매우 가깝게 지낼 수 있습니다.
다섯째, 전공을 미리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편입할 목적이 아니라도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과목이나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과목들 위주로 공부해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학부에서 미술 전공을 하고 대학원은 미술 치료로 진학하고자 할 때 학부에서 심리학 수업을 수강하지 못한 경우라도 cc에서 대학원 입학 시 요구되는 심리학과목 위주로 공부하실 수도 있습니다.
여섯째, 수학 기간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가능합니다. 한 학기만 공부하다가 중도 귀국하셔도 됩니다. 굳이 2년을 채울 필요가 없습니다.
일곱번째, 학교 내에서 주당 20시간 아르바이트도 가능합니다. 물론 영어 실력이 되어야 하고 일자리가 있어야 하지만 기회만 된다면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본인 용돈 정도는 충분히 벌어 쓸 수 있고, 여러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어학실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덟번째, 2년과정을 졸업하고 준학사 학위를 받으면 1년 동안 학생비자로 취업이 가능한 opt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취업하려면 취업 비자인 H1을 신청해야 하는데, 이 H1 비자는 취득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그러나 OPT 기간에는 취업할 회사가 있으면 f-1 학생비자로도 합법적으로 취업하여 돈을 벌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OPT는 최대 1년간 주어지는데, 그 이후에는 귀국을 하거나 진학을 해야 합니다.
아홉번째. 대학원 진학을 하신다면, 꼭 필요한 추천서 받기가 좋습니다. 만약 자신이 미국대학원을 진학할 때 국내 대학을 다니셨다면, 교수들의 추천서가 꼭 필요한데요. 국내 대학의 교수님들은 이 추천서를 대개 다 좋게 써주는 편이기 때문에 미국 대학원 측에서 한국 교수의 추천서에 대한 신뢰가 그리 크지 않은 게 일반적인 현실입니다. 그러나 미국 교수들의 경우 있는 사실대로 써주기 때문에 평소에 C.C에서 본인의 학업 성적이나 태도가 좋았다면 아주 좋은 내용의 추천서를 받을 수 있어서 미국 대학원 진학시 한국 교수님 추천서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 편입시에도 마찬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 유념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1.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C.C를 선택하자. 유명하기 때문에 편입 목적으로 많이들 가는 Santa Monica College(SMC), Diablo Valley College(DVC), Bellevue Community College(BCC), De Anza College 는 한국 학생이 수백 명씩이나 될 정도로 많습니다. 때문에 이런 학교들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C.C로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이런 편입목적의 학교들 외에 대다수의 CC는 한국학생들이 매우 적거나 거의 없습니다. 이런 학교에서 미국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 영어 사용 빈도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영어 실력이 늘 수 밖에 없습니다.
2. 현지 학생들과 어울릴 기회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게 좋다. 정규수업을 하게 되더라도 프레젠테이션이나 워크샵을 많이 하고 현지 학생들과 어울릴 기회가 많은 과목을 수강해야 영어가 많이 늘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 못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목(회계나 수학 등)을 신청하면 영어가 늘지 않을 수 있으니 수강 신청 전 카운슬러와 충분한 상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다양한 Activity에 참여하자.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도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영어실력이 늘 수 없습니다. 배운 공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Activity)을 통해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학교내에 있는 댄스 동호회, 영화동호회, 봉사활동 동호회 등에 가입해서 바쁘게 활동하시면 현지인과 많은 교류를 할 수 있고 그런 교류를 통해서 영어 실력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 국내보다 현지의 온라인(블로그) 접속을 애용하라. 그리고 cyworld, naver 같은 국내의 미니 홈피나 블로그 보다는 facebook이나 twitter 같은 현지의 블로그 활동을 많이 하세요. 현지인이나 외국 학생들과 쉽게 사귈 수 있고 관계가 오래갑니다. 이런 활동은 기본적으로 영어로 포스팅하니까 본인 영어 실력에도 도움이 되고, 이메일로 서로 정보와 도움을 주고 받을 수도 있고 친해지면 - 갑자기 연락이 끊길 수도 있지만 - 귀국 후에라도 그 친구 집에 공짜로 놀러 갈 수 있는 기회가 오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오랫동안 많은 학생들과의 상담과 학업행동을 봐오면서 느꼈던 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좋은 지침이 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출국 전까지 최대한 영어 공부를 많이 해서 떠나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또 항상 초심을 잃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건투를 빕니다.
이상으로 1979년부터 정직한 유학원 - 해외유학공사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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