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대학원 과정은 크게 공과 대학원/ 인문. 사회과학 대학원/ 예술 대학원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 대학원은 MBA나 Law School에서 요구하는 에세이 보다 부담은 적어도 대다수의 학생들이 TA나 RA 등의 학비 보조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소홀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유학 준비 과정 중에 가장 힘들고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학업계획서(SOP : Statement of Purpose)의 작성이다. 대체로 1.000 단어라는 한정된 지면에서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그럼에도 학점, 토플, GRE의 열세를 만회하고 Admission/Rejection의 당락을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바로 SOP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의 유학생들이 가장 소홀하게 다루었던 부분도 바로 에세이 부분이다. 미국의 대학원 applicant들의 경우 native-speaker임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3명 이상의 동료학생, 교수 등에게서 comment를 받고 또 작성하는 데 2-3달의 시간을 보낸다. TOEFL이나 GRE가 완료되는 10월, 11월부터는 학업계획서 작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입학 심사원들은 지원자가 전공분야에 관하여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또한 졸업 후 계획이 무엇이며 지원하는 학교에서 무엇을 구체적으로 배우길 원하며 사회에 어떻게 환원할 것인가를 묻기도 한다.

Personal Statement 나 Statement of Purpose를 작성하기 전에 해당학교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에 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여 자기 소개서나 학습 계획서에 인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또한 전공분야를 결정하게 된 동기 및 영향을 준 사람이나 사건 등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참고 : 에세이 작성에 유용한 링크 사이트들

1. Graduate School Essays by Christopher T. Hank
http://www.rpi.edu/dept/llc/writecenter/web/gradapp.html
2. Recommendations and Essays
http://www.bucknell.edu/About_Bucknell/Offices_Resources/Career_Development_Center/
Students/Graduate_School/Recommendations_and_Essays.html
3. Insights about Admission Essays
http://www.west.net/~stewart/pse.htm